본문 바로가기

친칠라의 쥬크박스

NIDA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원곡 잔나비)

https://youtu.be/QqSjLfTrCLk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영상이 더 좋습니다.

 

https://youtu.be/GKLycn_9vFM

 

https://namu.wiki/w/%EC%9E%94%EB%82%98%EB%B9%84

 

잔나비 - 나무위키

쿨한거, 힙한거 싫어요.[3]그래서 가장 뜨거울 우리들의 여름밤. 안녕하세요. 저희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입니다. 대한민국의 밴드. 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원래는 유영현까지 해서 5인조였지만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탈퇴한 상황이다. 팀명이 잔'나비'라서 잔나비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팀명을 '나비'에서 따온 줄 아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잔나비는 원숭이라는 뜻. 작사, 작곡, 편곡(전곡 자작곡),

namu.wiki

-문제가 많은 밴드이지만, 만들어진 곡은 명곡인 듯. 창작된 곡으로는 후두러 깔 수가 없다.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미루진 않을래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