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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y RUBY

루비루 드디어 시집살이를 끝내다~!

루비 : 로나 이제 난 갈거야. / 로나 : 가지마 루비 ㅠ

 

루비 : 집에 좀 보내주세요 ㅠㅠ
루비 : 짐을 싸야해.
루비 : 짐 어딧어요?
로나 : 이제 진짜 가는구나. 루비 잘가.

사실 루비가 로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새끼와 로나의 건강을 위해 빨리 보내게 되었습니다.

 

적은 시간은 아니었지요.

 

10월 즘에 시작해서 한큐에 임신 성공

 

12월 말이 벌써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빨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새끼는 정확히 4마리 이지만, 초산이라 다 살아나서 태어날지는 의문이라네요.

 

로나와 루비 상태는 아주 건강합니다 ^^

 

루비 : 기부니가 좋아요. 집이라니 ㅠ
감동 감동
집에 오고나서 제일 먼저 했던 내 침대에서 잠자기
거실에서 잠자기

집에 오자마자 차 멀미가 심했는지 오자마자 잠만 자네요.

 

좁은 집에서 2마리 고양이가 사느라고 고생이 많았을 것 같네요.

 

넓은 타워 위에서 넓게 자라거라 루비야.

 

아빠가 된 것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가자.

 

근데 12월 말에 터키앙 고양이랑 짝 맞춰주는건 함정;;

 

여튼 루비는 잘 있고 매우매우 이쁘답니다.

 

다음에는 루비 동영상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루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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