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1993년 6월 20일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데뷔한 이후, 2016년 10월 현재까지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다시 사랑한다면',[2] '이 비가 그치면' 등이 있다.
4년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도원경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타이틀곡은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곡을 쓰고, 유명 작사가 강은경이 가사를 쓴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발매 당시부터 인기가 있었고, 이 곡이 발표된 이후로 도원경의 이미지는 성냥갑 속 내 젊음아와 이 노래 두 곡으로 통하게 된다.
이 당시의 도원경밴드는 도원경(보컬), 최보경(드럼), 김도영(베이스), 이상혁(기타), 정성필(기타)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이상혁은 밴드 천지인 출신이다. 김도영은 도원경 3집 때부터 세션으로 참여하였다.
홍보용 앨범이 발매되고 몇 달이 지나 2장의 CD가 담긴 정식 앨범이 출반되었으며, CD 2번은 VCD로써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부가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고은미가 출연하여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 날을 회상하며
그 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 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낼 먼 훗날의 모습
나~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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