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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루 드디어 시집살이를 끝내다~! 사실 루비가 로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새끼와 로나의 건강을 위해 빨리 보내게 되었습니다. 적은 시간은 아니었지요. 10월 즘에 시작해서 한큐에 임신 성공 12월 말이 벌써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빨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새끼는 정확히 4마리 이지만, 초산이라 다 살아나서 태어날지는 의문이라네요. 로나와 루비 상태는 아주 건강합니다 ^^ 집에 오자마자 차 멀미가 심했는지 오자마자 잠만 자네요. 좁은 집에서 2마리 고양이가 사느라고 고생이 많았을 것 같네요. 넓은 타워 위에서 넓게 자라거라 루비야. 아빠가 된 것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가자. 근데 12월 말에 터키앙 고양이랑 짝 맞춰주는건 함정;; 여튼 루비는 잘 있고 매우매우 이쁘답..
루비루 바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태풍이 와도 루비는 잔다. 태풍이 와도 방해를 한다. 형님이 뭘 어쩔꺼냐능!!!!!!!!!!!!!!!!!!!!!!!!!! 어 니놈 털민다. 열받게 해서 털을 밀어버림;; 허허 그래도 졸귀탱....
불쌍한 루비 이번에 털 깎으며 느꼈다. 고양이들에게 털은 뷰티 미용이다. 털이 없으니 추하다. 하지만 그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우리의 루비! 아낀다. 다 깎아주고프지만 네놈이 자꾸 피해서ㅠ